핵심 요약
- 통증이 없는 성인은 운동 전 강한 정적 스트레칭보다 운동 후 또는 별도 세션에서 내전근을 천천히 늘리는 편이 타당합니다.
- 앉아서 발바닥을 맞대고 등을 세운 뒤 무릎을 편안하게 내리고, 15~30초 유지하며 좌우 2~3회 반복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 사타구니나 내전근 통증이 있으면 통증을 키우지 않는 범위에서 실시하고, 스트레칭만 반복하지 말고 단계적인 내전근 강화도 함께 검토하세요.
대체로 운동 전보다 운동 후 또는 별도의 유연성 운동에서 내전근을 천천히 스트레칭하는 편이 타당합니다. 오늘은 발바닥을 맞대고 앉는 기본 동작을 15~30초 유지하고 2~3회 반복하세요. 운동 전에는 강한 정적 스트레칭보다 가벼운 준비운동과 동적 움직임을 먼저 배치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스트레칭으로 관절가동범위는 좋아질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상 예방이나 운동 수행 향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의 방법은 급성 손상이나 통증이 없는 성인을 기본 대상으로 하며, 사타구니 통증이 있다면 같은 동작을 억지로 깊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장 간단한 내전근 스트레칭 방법

NHS가 운동 후 스트레칭으로 안내하는 방식은 앉아서 발바닥을 맞대는 자세입니다. 허벅지 안쪽이 부드럽게 당기는 정도를 목표로 하고, 반동을 주거나 무릎을 손으로 강하게 누르지 마세요.[S1]
- 바닥에 앉아 무릎을 굽히고 양발의 발바닥을 맞댑니다.
- 발을 몸 가까이 두되, 당김이 지나치면 발을 조금 앞으로 옮깁니다.
- 등을 곧게 세우고 무릎을 편안하게 바닥 쪽으로 내립니다.
- 허벅지 안쪽이 가볍게 늘어나는 지점에서 15~30초 유지합니다.
- 힘을 풀고 돌아온 뒤 2~3회 반복합니다.
허리를 둥글게 말거나 상체를 과하게 숙이면 내전근보다 다른 부위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중 날카로운 통증, 찌르는 느낌, 사타구니 통증의 증가는 중단 신호입니다.
운동 전과 운동 후, 언제 할까?

운동 전에는 내전근을 오래 강하게 늘리기보다 걷기, 가벼운 사이드 스텝처럼 몸을 데우는 준비운동과 동적 움직임을 우선하세요. 정적 스트레칭을 짧게 했을 때 내전근 근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소규모 연구도 있지만, 한 번의 연구 결과만으로 모든 고강도 운동 전에 정적 스트레칭을 우선할 근거는 부족합니다.[S4]
따라서 일반적인 운동 루틴에서는 운동 후 쿨다운 또는 별도의 유연성 세션에 위 동작을 배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장기간 관절가동범위를 넓히는 목표라면 정적 스트레칭은 효과가 있었고, 종합 분석에서는 정적 스트레칭과 PNF가 동적·탄성 스트레칭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분석은 내전근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며 연구 간 차이도 있었습니다.[S3]
내전근 스트레칭의 우선 목표는 ‘더 세게 늘리기’가 아니라, 통증 없이 반복할 수 있는 범위에서 관절가동범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사타구니나 내전근이 아플 때는 다르게 하세요

내전근 관련 사타구니 통증이 있다면 넓게 서서 한쪽 무릎을 굽히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발끝을 정면으로 둔 뒤, 증상이 없는 쪽 무릎을 굽히면 반대쪽 허벅지 안쪽이 늘어납니다. Oxford University Hospitals 자료는 이 재활 스트레칭을 30초~1분 유지하고 하루 최소 2회 실시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S2]
하지만 이 방법은 진단된 내전근 관련 사타구니 통증 환자를 위한 재활 자료이지, 통증이 없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는 일반적인 운동 처방은 아닙니다. 통증이 운동 중 커지거나 운동 뒤까지 뚜렷하게 지속되면 강도나 단계를 낮추고, 스트레칭만 반복하지 마세요.
스트레칭만으로 회복하려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내전근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을 허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내전근 압박, 옆으로 누운 다리 들기, 슬라이드와 같은 단계적 강화운동을 함께 진행하는 접근이 더 타당합니다. Oxford University Hospitals 재활 자료도 스트레칭과 강화운동을 병행하며, 운동 중 통증이 과도하게 증가하거나 이후까지 지속되면 강도 또는 단계를 낮추도록 안내합니다.[S2]
- 통증이 없으면 앉은 내전근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세요.
- 운동 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과 동적 움직임을 우선하세요.
- 운동 후에는 15~30초 유지하는 정적 스트레칭을 2~3회 반복하세요.
- 허벅지 안쪽의 가벼운 당김과 날카로운 사타구니 통증을 구분하세요.
- 통증이 있으면 스트레칭 강도를 낮추고 내전근 강화운동을 단계적으로 검토하세요.
오늘 적용할 판단 기준
유연성을 늘리고 싶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앉은 자세의 내전근 스트레칭을 운동 후에 실시하는 것으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18~35세 신체활동 성인 대상 연구에서는 수동 방식과 능동 방식 사이에 뚜렷한 우열이 없었으므로, 특별히 한 방식을 고집하기보다 통증 없이 안정적으로 반복할 수 있는 자세를 고르세요.[S4]
반대로 최근 내전근 손상, 사타구니 통증, 운동 후 악화되는 증상이 있다면 깊이를 늘리는 것보다 증상 반응을 기준으로 단계를 조절해야 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일상 동작과 운동을 방해한다면 자가 스트레칭만으로 회복을 판단하지 말고 의료진이나 물리치료사에게 평가를 받으세요.
오늘은 준비운동 뒤가 아니라 운동을 마친 후, 발바닥을 맞댄 자세로 15~30초씩 2~3회 내전근을 부드럽게 늘려 보세요.
오늘의 선택
급성 손상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 운동을 마친 뒤 발바닥을 맞댄 자세로 내전근을 15~30초씩 2~3회 부드럽게 늘리세요. 최근 손상이나 악화되는 통증이 있으면 스트레칭을 시도하기보다 의료진 또는 물리치료사에게 평가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내전근 스트레칭은 운동 전에 하면 안 되나요?
Q. 무릎을 바닥에 강하게 눌러야 하나요?
아닙니다. 발바닥을 맞대고 등을 세운 뒤 무릎을 편안하게 아래로 내리는 정도로 실시하세요. 반동이나 강한 압박 대신 허벅지 안쪽의 가벼운 당김을 기준으로 삼으세요.[S1]
Q. 사타구니가 아픈데도 내전근 스트레칭을 해도 되나요?
최근 손상, 통증 악화 또는 운동·일상 동작을 방해하는 통증이 있으면 자가 스트레칭을 강행하지 말고 의료진이나 물리치료사에게 평가받으세요. 증상이 안정된 경우에만 통증을 키우지 않는 범위에서 재활 스트레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만 반복하지 말고 단계적인 내전근 강화와 증상 반응을 함께 확인하세요.[S2]
Q. 내전근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나요?
스트레칭은 관절가동범위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부상 위험이나 경기력 향상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운동 수행과 회복을 위해서는 준비운동, 점진적인 부하 조절, 통증이 있을 때의 재활을 함께 봐야 합니다.[S3]
참고문헌
- How to stretch after exercising. NHS (2026-03-16).
- Adductor Related Groin Pain. Oxford University Hospitals NHS Foundation Trust, OxSport/Nuffield Orthopaedic Centre (2022-06).
- Chronic effects of stretching on range of motion with consideration of potential moderating variables: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Journal of Sport and Health Science; PubMed (2024-03).
- Comparison of Two Static Stretching Procedures on Hip Adductor Flexibility and Strength. International Journal of Exercise Science; PubMed Central (2018-10-01).
자료 확인일: 2026-09-11